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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사 장 소장 ‘훌륭한 여성상’ 받아 -3/29/2023 미주한국일보

박동우 샤론 실바의원 보좌관(왼쪽부터), 로사 장 소장, 샤론 실바의원, 박현선 한미특수교육센터 이사.

샤론 퀵 실바 가주하원의원(제67지구)은 지난 25일 사이프레스 칼리지 디어터 로비에서 ‘올해의 훌륭한 여성상‘을 한미특수교육센터의 로사 장 소장에게 수여했다.

이 상을 받은 로사 장 소장은 “이 상은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이지만, 우리 한미특수교육센터가 한인 발달장애커뮤니티를 위해 애써온 노고와 헌신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 센터 가족들과 스텝들 모두 함께 영광으로 생각하고 기쁘게 여기고 있다”라고 말했다.

로사 장 소장은 또 “ 특히 센터 학생들의 대다수가 거주하는 부에나팍, 풀러튼, 세리토스, 라팔마 지역의 하원의원인 샤론 ?-실바 의원에게서 이 상을 받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라며 “더 많은 여성들이 커뮤니티의 다양한 어려움들을 해결하는 일에 앞장서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를 바란다 “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의 훌륭한 여성상’은 이 지역구에 거주하는 여성들 중에서 커뮤니티를 위해서 이바지 했거나 의미있는 삶을 살아온 여성에게 수여하고 있다. 부에나팍에 있는 ‘코리안 커뮤니티 서비스 센터’의 엘런 안 대표도 이 상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