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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후원 업체에 감사패 – 4/16/2023 미주중앙일보

로사 장(왼쪽에서 4번째) 한미특수교육센터 소장이 우리경희한의원 이우경 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센터 제공]

한미특수교육센터(이하 센터, 소장 로사 장)가 발달장애인 미술대회(드림아트 콘테스트) 수상 작품을 전시하도록 공간을 내준 풀러턴의 우리경희한의원(원장 이우경)과 라미라다의 크림앤슈가카페(대표 김진영) 측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장 소장을 비롯한 센터 직원들은 자폐증 수용의 달(Autism Acceptance Month)인 이달 초, 두 업체를 직접 찾아가 감사를 표했다.

장 소장은 “두 업체는 수상작 전시 외에도 자폐증 정보 전단과 후원함을 비치해 도움을 주고 있다. 다른 업체, 기관들도 자폐증을 가진 이들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일에 동참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애너하임에 사무실을 둔 한미특수교육센터는 지난 2000년 설립 이후 한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농구 교실을 포함,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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