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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 장애아 부모 교육에 감사”_08/01/22 미주한국일보

▶ 김영완 LA총영사 한미특수교육센터 방문

김영완 총영사(앞줄 오른쪽 3번째)와 로사 장 소장(4번째) 등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마친 후 자리를 함께했다.

김영완 LA총영사는 지난 27일 오후 4시 애나하임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한미특수교육센터’(소장 로사 장)를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 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완 LA총영사는 “한미특수교육센터는 미국 내 유일하게 한인만을 대상으로 한 발달장애 특수교육 전문기관” 이라며 “발달 장애는 조기발견과 개입이 필요하고 특히 경계에선 아동에 대한 적극적 재활치료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김영완 총영사는 또 “이 과정에서 부득이 가족의 희생이 필요한 부분이 많은데 한미특수교육센터가 부모상담 등 가족에 대한 교육에 힘써주신데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이 센터의 로사 장 소장은 “센터에 대한 총영사관의 관심에 너무나 감사드리고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미특수교육센터는 언어와 문화 차이로 특수교육과 사회복지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한인 장애가정을 돕기 위해 지난 2000년에 설립된 기관으로 한인 커뮤니티의 발달장애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