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24/2026

[한국일보_260624] 발달장애인과 가족위한 ‘드림센터’ 오픈

[한국일보_260624] 발달장애인과 가족위한 ‘드림센터’ 오픈

▶ 한미특수교육센터

▶ 사이프레스로 확장 이전

발달장애인과 가족위한 ‘드림센터’ 오픈

한미특수교육센터 사이프레스 새 사무실 확장 이전에 따른 그랜드 오프닝 및 오픈하우스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인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새로운 도약이 시작되었어요”

한미특수교육센터(KASEC, 소장 로사 장)는 지난 20일 사이프레스에 있는 새로운 센터(10741 Walker Street Suite 400) 확장 이전에 따른 그랜드 오프닝 및 오픈하우스 행사를 성황리에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130여 명의 지역사회 구성원, 발달장애인 가족, 교육 및 복지 관계자, 후원자,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로사 장 소장은 “이번 새로운 사이프러스 센터는 단순한 공간의 이전이 아니라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한 더 큰 기회와 희망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누구나 동등하게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포용적인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오픈하우스에서는 KASEC가 새롭게 발간한 ‘발달장애 자녀를 둔 가족을 위한 길잡이: 미국의 지원 시스템과 서비스 이해하기’ 가이드북이 소개되었으며, 지역사회 자원 정보 제공, 센터 투어, 후원사 부스, 경품 행사 및 다양한 체험 활동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 센터측은 발달장애인을 행사 운영 인력으로 고용했다.

이날 행사에는 샤론 퀵 실바 가주 하원의원, 레오 메드라노 사이프레스 시장, 조이스 안 부에나팍 시의원 등과 데렉 트랜 연방 하원의원, 토니 스트릭랜드 가주 상원의원, 자넷 누엔 OC수퍼바이저 보좌관들이 참석했다.

한편, 지난 2000년에 설립된 한미특수교육센터는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조기 선별 및 진단, 행동상담, 부모 교육, 통합 스포츠 및 예술 프로그램, 드림아트콘테스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언어와 문화적 장벽을 해소하고 발달장애인의 권익 증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새 센터 개소를 통해 이 센터는 오렌지카운티 지역의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에게 더욱 접근성 높은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562)926-2040

<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