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위한 사회복지 박람회 성황 – 3/19/2024 미주한국일보
▶ 부에나팍ㆍKCS 공동 주최
▶ 다양한 서비스 정보 제공
오렌지카운티 한인들을 위한 대규모 사회 복지 박람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한인들은 아침일찍부터 행사장을 찾았다.
부에나팍 시와 ‘코리안 커뮤니티 서비스’(KCS, 이사장 엘렌 안)는 지난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부에나팍 커뮤니티 센터에서 오렌지카운티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사회 복지에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회복지 박람회’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실시된 ‘칼프레시’(EBT 카드) 현장 발급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 들었다. 무료 푸드와 쌀 배분 코너에도 참가자들이 줄을 이었다.
이외에 부에나팍 시 경찰국, 소방국, 시니어 센터, 교통국 및 홈리스 구호팀 등 여러 부서들과 OC 사회보장국(OC SSA), 칼 옵티마(CalOptima Health), 덕 채피 오렌지 카운티 4지구 수퍼바이저, 캘리포니아 67지구 하원의원 샤론 퀵 실바 등이 부스를 오픈했다. 또 한미특수교육센터(소장 로사 장)는 발달장애에 관한 다양한 리소스를 제공하는 부스를 오픈했다.
한편, 이날 ‘코리안 커뮤니티 서비스 센터’는 유권자 등록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캠페인을 펼쳤다.
<글ㆍ사진 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