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 장애인 미술 전시회…한미특수교육센터, 내일”_08/05/22 미주한국일보
한미특수교육센터(소장 로사 장)는 내일(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더 소스몰 1층에서 지난 5월과 6월 2개월간 진행했던 제 3회 발달장애인 미술 대회 ’ 드림 아트 콘테스트’의 최종 수상자 시상식을 겸한 작품 전시회를 갖는다.
수상자는 크리스토퍼 데이, 사무엘 리, 크리스티 리, 김 광휘, 앤드류 김, 로렌 박, 앤소니 희수 유, 앤디 박, 하이디 동, 라이언 오, 커리사 파체렐리, 케일럽 코원 등이다.
12명의 작품은 2023년 드림아트 달력으로 만들어져서 커뮤니티에 배포될 예정이고 수상자들에게 각 300달러의 상금과 트로피가 전달된다. 이중에서 우수한 3명의 작가에게 특별상을 수여한다. ‘재외 동포 재단상’ 수상자는 샌디에고 거주 크리스토퍼 데이 학생, ‘오픈 뱅크상’ 수상자는 만 4세로 대회 최연소 수상자인 사무엘 리 학생, OC한인 상공 회의소상 수상자는 파사데나 거주 크리스티 리 학생 등이 각각 선정됐다. 또한 작년 특별상 수상자인 피터 안 씨와 레이몬드 김씨가 초청되어 특별 전시회를 가진다.
한편, 발달 장애인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 대회는 미 전역에서 한인 뿐 아니라 타 인종 포함 총 50명이 응모하였고 35개 작품 중 최종 수상자 12명이 선정되었다. 문의 (562) 926-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