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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EC의 YouTube 채널 소개-7월31일자 미주한국일보

한미특수교육센터(소장 로사 장)는 코로나 19로 인해 학교와 치료센터들이 문을 닫게 됨에 따라 발달장애 학생들의 지속적인 학습과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최근 유투브 영상을 제작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로사 장 소장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어려움들이 생겼지만 한편으로 비대면 영상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LA와 OC 뿐 아니라 타주는 물론 세계 어느나라에서도 우리 센터 전문가들의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된 점은 매우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16살 자폐증 자녀를 둔 어머니 박성미 씨는 “아이가 사회성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온라인으로 장애가 없는 친구들을 만나 게임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며 친구를 사귈 수 있게 되어 좋다”라고 말했다.

이 유튜브 영상에 소개된 케빈 마 특수체육교사가 만든 ‘액션 히어로 운동’과 ‘동물들의 동작 따라기”등의 콘텐츠는 장애학생 뿐 아니라 비장애 학생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여름방학동안 진행되고 있는 장애학 생과 비 장애학생이 함께 하는 최초의 ’버추얼 행아웃‘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과 부모님의 호응이 높아 가을학기에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 센터측은 언어 치료사와 음악 치료사 등 전문가들이 모두 각자 분야의 교육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을 계속해서 올릴 예정이다. 그리고 20년동안 장애학생 교육과 부모들의 상담을 진행해온 노하우를 살려 로사 장 소장이 직접 부모들의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들과 미국의 특수교육과 서비스 시스템에 대해 알리는 영상을 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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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