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발견했으면 제대로 된 치료받아야
08 / 20 /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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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 전문가들이 자폐성 장애 및 발달지연에 관해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한미발달장애센터가 주최하고 한미특수교육센터(소장 로사 장)가 주관하는 ‘발달장애 ABC 세미나’가 오는 9월 한달 간 매주 토요일 4개 장소에서 열린다. 참가 대상은 최근 자폐증 진단을 받은 자녀의 부모와 어린 자녀의 발달문제가 염려스러운 부모이다. 

로사 장 소장은 “캘리포니아 발달장애국의 지원을 받아 LA와 OC, 샌개브리엘/포모나, LA동부 4개 지역에서 12~60개월 사이의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무료발달선별검사를 실시했다”며 “이번 세미나는 선별검사를 통해 발달장애 진단을 받은 자녀가 있거나 어린 자녀의 발달문제가 염려스러운 부모들을 대상으로 하는 팔로업 행사”라고 밝혔다. 

지난 4~6월 한미발달장애센터가 실시한 무료발달선별검사에는 총 261명의 영유아가 참가해 검사를 받았고 이들 중 50.91%에 해당하는 131명이 한가지 이상의 영역에서 발달에 지연 혹은 장애가 의심된다는 소견을 받았다. 장 소장은 “리저널 센터와 교육구, 소아과나 치료전문가 또는 기관으로 진단 혹은 정밀 검사를 안내했는데 검사 결과 가장 많은 지연을 보이거나 장애 가능성을 보인 영역은 언어발달로 검사자의 25%를 차지했고 정서발달(13.4%)이 뒤를 이었다”고 덧붙였다.


4회 강의로 진행되는 발달장애 ABC 세미나 역시 캘리포니아 발달장애국 후원으로 무료 진행되며 강의내용은 모두 같아 가까운 지역을 선택해 참가하면 된다. 

박현선 발달장애 소아과 전문의는 “자폐증에 대한 기본 지식과 효과적인 ABA치료, 직업 치료(OT)의 목표와 방법, 언어치료의 모든 것 등 치료에 관한 정보를 자세히 알려주고 리저널 센터 서비스와 학교의 특수교육 시스템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세미나 일정은 ▲9월8일 오전 9시~오후 4시 LA동양선교교회 ▲15일 로랜하이츠 은성교회 ▲22일 OC 성토마스 한인천주교회 ▲29일 LA동부지역으로 예정돼있다. 

문의 (562)926-2040, outreach@kasecca.org

- 미주 한국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