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재 LA 총영사 한미특수교센터 방문_2/16/21 한국일보
한인사회 관심과 지원 당부
▶ 박경재 LA총영사 한미특수교육센터 방문
박경재 LA총영사는 지난 11일 애나하임 소재 한미특수교육센터(소장 로사 장)를 방문해 코로나 19 방역 물픔 마스크 2,000장, 손 소독제 48개를 전달하고 발달장애 아동및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각종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로사 장 소장은 “한인 사회의 발달장애 아동과 가정을 위한 사업을 확대, 지속할 수 있도록 ‘365 프렌즈 플리지’(365 FRIENDS PLEDGE) 프로그램(하루 1달러, 한달 30달러)을 통해 소액의 후원금을 보내주시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한인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지난 2000년 설립된 이 특수교육센터는 2016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체육교실을 시작하였으며, 이후 음악, 댄스 통합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면서 발달장애 아동에 대한 관심과 인식전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한인 단체로서는 유일하게 가주 발달장애국의 지원으로 LA 및 OC 지역의 ‘무료발달선별검사’ 및 ‘발달장애 ABC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