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선별검사 위해 정관장 제품 기부_8/23/21미주한국일보
발달 검사 참가자 ‘정관장’ 제공
한미특수교육센터(소장 로사 장)는 지난 18일 한국 인삼공사 미주 법인(정관장)으로부터 아이키커 200박스와 홍이장군 105 박스를 후원받았다. 이 센터에서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무료 발달선별 검사 참가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가주 발달서비스국(DDS)의 지원으로 5세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9월 말까지 선착순 200명에게 제공되고 검사 후 이상 소견이나 발달에 지연이 보이는 경우 전문가들의 무료 상담과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을 안내해준다.
로사 장 소장은 “영유아기의 두뇌발달과 관련하여 부모들이 매년 확인하시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 선별검사는 진단을 위한 것이 아니라, 언어와 인지, 소근육, 대근육, 정서 발달 등이 아이의 연령에 맞게 발달하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이다”라고 밝혔다. 장 소장은 또 “5세 이하 아동들의 발달이 매우 중요한데 정관장의 후원으로 부모님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이 검사는 미국 내 거주 지역과 체류 신분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검사 신청과 문의 (562) 926-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