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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 장애인 미술 전시회 성황 – 9/25/2023 미주한국일보

▶ 한미특수교육센터 350여 명 관람

제4회 발달장애인 미술대회 ‘드림아트 컨테스트’ 수상자들과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한미특수교육센터(소장 로사 장)의 제4회 발달장애인 미술대회 ‘드림아트 컨테스트’의 시상식및 전시회가 지난 16일 부에나팍 소스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350여 명이 방문한 이날 행사에서는 이현석 영사를 비롯하여 데이브 민 가주상원의원, 가주 발달서비스국(DDS)의 린다 구티에레즈, 조이스 안 부에나팍 시의원 등이 참석해 발달장애인들의 예술활동을 격려했다.

‘나의 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컨테스트에는 미 전역에서 나이와 인종을 초월한 발달 장애인들의 50여 점의 작품들이 출품되었으며, 이 가운데 우수상과 가작 작품들이 전시되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 트로피, 장학금이 수여되었고 작품을 활용한 달력 등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수상작품은 한미특수교육센터의 웹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OC 지역의 카페와 병원 등 지역사회 곳곳에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