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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가정 생필품 전달_6/3/20 미주중앙일보

장애인 가정 200곳에 생필품 전달

한미특수교육센터 ·쿼크-실바
센서스 참여 독려차 행사 개최

지난달 29일 로사 장(오른쪽에서 네번째) 소장을 비롯한 한미특수교육센터 관계자, 섀런 쿼크-실바(장 소장 왼쪽)의원과 그의 보좌관 박동우씨 등이 장애인 가정에 생필품을 나눠주고 있다. [한미특수교육센터 제공]

한미특수교육센터(소장 로사 장)는 지난달 29일 애너하임 사무실 앞에서 섀런 쿼크-실바(민주) 가주 65지구 하원의원과 함께 한인 장애인 가정을 위한 생필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한인 장애인 커뮤니티의 센서스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전국도시연합(National League of Cities) 후원으로 진행됐다. 주최 측은 퀴즈 형식 이벤트에 응답한 200가정에 김, 라면, 초코파이, 마스크, 손 세정제 등이 담긴 선물 가방을 드라이브 스루 형태로 전달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회, 호남향우회, 강드림재단 등은 성인용 마스크와 손 세정제를, 타인종 봉사단체 헬스케어 마스크 콜래버레이티브는 아동용 천 마스크를 각각 제공했다.

로사 장 한미특수교육센터 소장은 “센서스는 의료, 보건, 취업은 물론 특수교육 분야 재정 지원 서비스의 토대가 되므로 장애인 가정도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직 센서스에 참여하지 않은 가정은 전화(844-392-2020), 온라인(2020census.gov/ko)을 통해 센서스에 응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