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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케어와 함께 대면 서비스 재개”_10/24/22 미주한국일보

한미특수교육센터(소장 로사 장)가 LA 오피스를 열고 대면 서비스를 재개한다.

2000년 설립된 한미특수교육센터는 지난 22년 동안 남가주 지역에서 유일하게 한인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캘리포니아 주 정부 발달지원국(DDS)의 재정보조를 통해 남가주 전역의 영유아들의 발달지연과 장애에 대한 검사와 개별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가 있는 OC 지역은 팬데믹 기간에도 대면 서비스를 했으나 LA 지역경우는 센터 방문이 어려워 전화나 화상을 통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로사 장 소장은 “블루 실드/LA 케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10월부터 LA한인타운에서 대면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KASEC LA 오피스에서는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문가가 상주해 5세 미만 아동을 위한 무료 발달선별검사 서비스와 부모상담, 세미나 및 각종 지역사회의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장소는 LA Care Community Resource Center in Metro LA(1233 S Western Ave. LA, CA 90006)이다. 특히 LA 오피스는 LA케어 커뮤니티 리소스 센터 공간을 사용함에 따라 LA케어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식료품, 건강, 메디캘 정보,교육, 커뮤니티 이벤트 등 유용한 지역사회 정보와 프로그램들도 함께 안내받을 수 있다.

힌편, 한미특수교육센터는 오는 11월14일(월) 오전 11시 지역사회 리더와 한인 기관들을 초청하여 센터의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오픈 하우스’ 행사를 연다. 문의 (562)926-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