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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가을학기프로그램, 사랑의 영수증-8/25/20미주한국일보

한미특수교육센터, 다음주 가을학기 프로그램 시작

▶ 부에나팍 한남체인에 ‘사랑의 영수증’ 박스 설치

로사 장 소장(왼뽁)과 레이첼 안 커뮤니티 아웃리치 스페셜리스트가 ‘사랑의 영수증’ 박스를 소개하고 있다.

한미특수교육센터(소장 로사 장)는 다음 주 가을학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 센터는 코로나바이러스 19 위험으로 현장에서 대면으로 진행해오던 프로그램을 줌을 활용해 특수체육과 하모니아 앙상블, 새 프로그램인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을 한 학기동안 진행하게 된다.

이 센터는 코로나 19 발생 이후 발달 장애 학생들의 교육과 치료가 중단되지 않도록 ▲줌을 통한 수업과 부모를 위한 무료 상담 프로그램 ▲센터 전문가들이 참여한 유튜버 콘텐츠를 개발하였으며 ▲총 3차례에 걸쳐 식료품과 마스크등의 생필품을 장애인들과 가족들 800여명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로사 장 소장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장애 가정들이 자녀의 교육과 치료 중단으로 인한 어려움과 생활고를 겪고 있어 이들을 돕기 위한 여러 활동을 해왔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미특수교육센터는 부에나 팍 한남체인의 도움을 받아서 발달 장애 학생들을 위한 ‘사랑의 영수증’ 박스를 마켓내에 설치했다. 로사 장 소장은 ”많은 분들이 부에나팍 한남체인을 이용해주시고 샤핑 후에 영수증에 달린 바코드 부분을 떼서 마련된 커스토머 서비스 카운터 뒷편에 있는 박스에 꼭 넣어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한남체인에서는 매 분기별로 모인 영수증 금액을 합산하여 금액의 1퍼센트를 비영리 단체들에게 도네이션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외에 센터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은 스마일 아마존을 통해 Korean American Special Education Center를 후원기관으로 지정하면 구매금액의 0.5% 가 센터로 후원이 된다. www.kasecca.org (562) 926-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