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불이면 학생 1년간 교육_2/2/21 중앙일보
“365불이면 학생 1년간 교육”…한미특수교육센터 기금 모금
한미특수교육센터(이하 센터, 소장 로사 장)가 ‘365일 친구’ 기금 모금 프로젝트에 동참할 이를 찾고 있다.
센터 측은 “매일 1달러, 월 30달러씩 1년간 자동이체하면 학생 1명이 1년간 센터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부를 원하는 이는 센터 웹사이트(kasecca.org) 초기 화면 우측 상단의 ‘지금 기부(Donate Now)’ 버튼을 누른 뒤 기부금 액수를 정하면 된다.
‘365일 친구’ 버튼을 선택하면 월 30달러 기부 약정을 할 수 있다. 이밖에 일시불로 100달러, 250달러, 500달러 등 다양한 금액을 선택해 기부할 수도 있다.
애너하임에 사무실을 둔 센터는 한인 발달장애(자폐증, 지적장애) 학생들과 가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한국어로 제공한다.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농구교실, 댄스교실, 하모니아 앙상블 프로그램엔 총 150명 학생이 참여, 각자의 재능과 사회적 소통 능력을 키우고 있다.